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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이호준 감독 공식적으로 취임하다

by 모킹제이1 2024.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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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 공식 취임
이호준 감독의 취임식

NC 다이노스는 10월 31일 창원 마산종합운동장 올림픽기념관에서 제 4대 이호준 감독의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호준 감독은 현역 시절 사용했던 상징적인 번호 '27번'을 다시 달게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감독 취임 후 등번호에 대한 질문에 그는 "27번에 대한 운은 선수 시절에 다 쓴 것 같다. 이제 새로 번호를 달아보고 싶다"고 말하며, 다른 번호를 요청했지만 결국 팬들의 성화에 항복하게 되었습니다.

이호준 감독은 "담당하는 직원이 4번을 반려해서, 결국 5번 싸우고 의견을 관철시켰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팬들의 요청이 많아 결국 '27번'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90% 이상의 팬들이 27번을 달아달라고 부탁했다"며, 팬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NC 다이노스에서의 역할

이호준 감독은 NC 다이노스에 합류한 초기부터 팬들에게 든든한 존재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그는 "제가 처음 NC에 왔을 때 맏형 같은 느낌을 많이 기억하시더라. 이번에도 선수들과 큰 형처럼 구단의 문화를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많으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그가 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선수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는 취임식에서 팬들과의 특별한 연결을 강조하며, 그들이 보내준 메시지에 감동했다고 전했습니다. 이호준 감독은 "선수 때 입었던 유니폼을 간직하고 계시고 환영해주셔서 감동을 받았다"고 덧붙이며, 팬들의 지지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코칭 스태프 구성

NC 다이노스는 취임식 하루 전인 30일 박용근 코치 영입을 발표했습니다. 박용근 코치는 2군 작전-주루코치를 맡게 되며, 이호준 감독은 그와의 통화에서 NC 구단이 그를 매우 원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는 박용근 코치가 선수들의 주루, 수비에 대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호준 감독의 1군 코칭 스태프는 서재응 수석코치를 필두로, 이용훈, 손정욱 투수코치, 조영훈, 전민수 타격코치, 지석훈 수비코치, 진종길 작전주루코치, 김종호 1루외야코치, 김종민 배터리코치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이호준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인물들로, 팀의 화합과 전략적인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수단과의 첫 미팅

이호준 감독은 취임 후 첫 미팅에서 베테랑 선수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했습니다. 그는 "저는 선수들에게 기본을 강조한다. 운동시간에 늦게 나온다거나, 술을 마시고 와서 팀에 피해를 주는 기본적인 부분들"을 강조하며, 선수들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팀의 기본적인 규율과 원칙을 확립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내년 시즌 선수단의 주장은 박민우로 확정되었습니다. 박민우는 올해 손아섭의 부상 이탈로 임시 주장을 맡았으며, 정식 주장으로 임명된 이유는 그가 기본에 대한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호준 감독의 비전과 목표

이호준 감독은 NC 다이노스의 새로운 지휘봉을 잡으며 팀의 비전과 목표를 분명히 했습니다. 그는 선수들에게 기본적인 규율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팀이 다시 한 번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이러한 기본적인 원칙들이 지켜져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의 목표는 선수들이 기본을 잘 지키며 팀으로서 단합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호준 감독은 "기본을 지켜주면 화낼 일은 없다"며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는 그가 선수들과의 소통을 통해 팀의 분위기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성적을 올리기 위한 전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는 이미 선수들과의 첫 미팅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팬들과의 소통 강화

이호준 감독은 취임식에서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팬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팬들이 보내주신 메시지 중에 '그냥 달라면 달아'라는 글이 가장 강렬했다"며 팬들의 지지를 소중히 여기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그는 NC 다이노스가 팬들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그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팀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호준 감독은 "팬들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27번을 다시 달게 되었다"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향후 일정과 전망

이호준 감독은 이제 NC 다이노스를 이끌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할 차례입니다. 그의 첫 시즌이 어떤 성과를 올릴지는 여전히 미지수지만, 선수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팀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개선하고, 성적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기대됩니다. 특히, 그의 경험과 리더십이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NC 다이노스는 새로운 감독과 함께 팀의 재도약을 노리고 있으며,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단단한 팀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호준 감독의 리더십 아래에서 NC 다이노스가 어떤 모습으로 발전해 나갈지 주목됩니다.

결론

이호준 감독의 공식 취임은 NC 다이노스에게 새로운 전환점을 의미합니다. 그의 리더십과 선수들과의 소통, 그리고 팬들과의 관계 강화가 팀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대합니다. 향후 시즌에서 NC 다이노스가 어떤 성과를 거둘지, 이호준 감독이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NC 다이노스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었으며, 팬들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시즌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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